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2008)

지질학자인 트레버(브렌든 프레이저)는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이라는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형의 실종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샘과 함께 형의 자취를 따라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그 곳에서 만난 미모의 산악가이드 […]

클럽 버터플라이(Club Butterfly, 2001)

경과 혁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하나를 둔 30대의 평범한 맞벌이 부부. 정신없이 지나가던 일상… 문득 性의 딜레마가 이들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아내만 보면 움츠러든다! 혁은 아내와 섹스가 하고 싶다. 그러나 아내는 잠만 잔다. 맘도 몰라주는 아내가 야속하기만 한데…  아내 경도 남편과 섹스가 […]

미스트라이얼(Mistrial, 1996)

18년 동안 경찰생활을 한 형사 스티브 다나휴는 경관 살해범을 추적한다 실수로 용의자의 아내와 동생을 사살한다. 이로 인해 스티브는 살인자라는 비난을 받게 되고 오히려 용의자는 무죄판결을 받는다. 분노를 참지 못한 스티브는 법정에서 판사, 배심원과 용의자를 인질로 잡고 다시 재판을 시작한다. 새로운 […]

마리아스 러버(Maria’s Lovers, 1984)

2차대전이 끝난 후 이반은 고향으로 돌아온다. 일본군 포로 수용소에서의 학대와 굶주림을 사랑하는 마리아를 생각하며 이겨왔던 것이다. 고향에 온 이반은 마리아에게 알렉스라는 애인이 있는 것을 알고 고민하지만 마리아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이반임을 알고 둘은 결혼을 한다. 첫날밤, 이반이 포로 생활의 악몽의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Ali : Fear Eats the Soul, 1974)

60세의 청소부 에미는 어느 날 비를 피해 아랍인들의 카페에 들어갔다가 자기보다 20살이상 연하인 아랍계 모로코인 이주노동자 알리를 알게 된다. 이미 결혼한 자식이 셋이나 있는 늙은 에미와 30대 중반의 알리는 서로의 외로움을 나누며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그들은 가족과 직장, 이웃 사람들의 […]

결혼의 풍경(Scenes from a Marriage, 1973)

교수 요한과 변호사 마리앤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부부이다. 안정된 직업, 그리고 사랑스러운 두 딸도 잘 자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레 요한이 외도를 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혼을 요구한다. 결혼 생활이 삶의 전부였던 마리앤은 혼란에 빠지고, 외도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

승무원(The Stewardesses, 1969)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한 항공사의 승무원들의 다양한 밤 이야기를 보여준다. 스트레스를 못이겨 빌딩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는가 하면 파티를 열어 마약에 취해 있거나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한다. 그들 중 일부는 막 베트남전쟁에서 돌아온 사내와 친구와 되거나 열정을 불태우기도 한다.

달콤한 인생(The Sweet Life, 1960)

삼류 신문사에서 가십 기사를 쓰는 마르셀로는 자기 일에 만족하기에는 너무 명민하고, 창조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너무 게으른 인간이다. 그는 클럽을 전전하며 술과 여자로 인생을 보내고 있다. 이 방탕한 생활을 벗기 위해 여자 친구인 엠마와 가장 친한 친구인 스타이너는 자살을 선택하지만, 마르셀로는 […]

슬픔은 그대 가슴에(Imitation Of Life, 1959)

배우를 지망하는 백인 미망인 로라와 그녀의 딸 수지는 우연히 흑인 미망인 애니와 그녀의 혼혈아 딸 사라와 같이 살게 된다.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던 로라는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스티브를 만나 프로포즈를 받는다. 그러나 무대에 설 기회를 잡은 로라는 스티브의 손길을 뿌리치고 […]

미스 줄리(Miss Julie, 1951)

20세기를 앞둔 세기말 어느날, 젊은 미스 줄리(아니타 비요크)는 아버지와 함께 대저택에 산다. 최근에 그녀는 파혼을 했다. 하지만 진(울프 팜)이라는 하인 중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둘은 여름밤 늦게까지 꿈과 기억을 얘기하며 함께 했다. 그리고 둘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

진홍의 거리(Scarlet Street, 1945)

시중은행에서 25년동안 일을 한 크리스토퍼(에드워드 로빈슨). 그는 금시계와 약간의 귀중품이 있는 정도의 평범한 가장에 불과하다. 어느 비오던 날 밤 직원들과 연말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자니라는 남자친구로 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는 키티(죠안 베넷트)를 구해준다. 아마추어 화가이기도 한 크리스는 키티에 눈에는 […]

브로드웨이 멜로디(The Broadway Melody, 1929)

브로드웨이로 오게 된 보드빌 연기자이자 자매인 해리엇과 퀴니는 해리엇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에디의 주선으로 쇼에 출연하게 된다. 그러나 퀴니를 만난 후 에디는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이에 부담을 느낀 퀴니는 뉴욕의 상류층 인사인 잭의 구애를 받아 들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